시바이누, 도지코인 랠리에 동반 최고가 가능성…“0.001달러 전망”

2025년 8월 10일(현지시간)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(The Crypto Basic)은 애널리스트 Investments CEO의 분석을 인용해, 도지코인(DOGE)이 1.50달러에 도달할 경우 시바이누(SHIB) 역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.

해당 애널리스트는 시바이누가 0.001달러까지 상승해 약 5,89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, 6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들에게 해당 예측을 공유하고 확산을 독려했다.

■ 전망 근거와 시장 반응

이번 예측은 구체적인 펀더멘털 분석보다는 투자자 관심과 신규 자본 유입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. 다만 0.001달러 목표가는 럭사이드(LuckSide), 크립토 셰리프(Crypto Sheriff), 크라오(Krao) 등 다른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.

과거 분석에 따르면, 시바이누가 연 30%씩 성장할 경우 0.001달러에 도달하는 데 약 17년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. 그러나 아르만도 판토자(Armando Pantoja)는 2024년 8월 시장 수요 급증을 근거로 더 빠른 달성이 가능하다고 봤다. 코인피디아 마켓(Coinpedia Markets)은 현물 이더리움 ETF 승인 이후 최대 100배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며, 가격이 0.001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.

■ 과거 8월 성과

크립토랭크(CryptoRank)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1년 이후 8월에 단 두 차례만 상승 마감했다.

• 2021년 8월: +10.1%

• 2022년 8월: +3.36%

• 2023년 8월: –5.44%

• 2024년 8월: –13.3%

[요약]

• DOGE 목표가: 1.50달러

• SHIB 목표가: 0.001달러(시총 약 5,890억 달러)

• 근거: 투자자 관심·자본 유입 전망, ETF 승인 시 추가 랠리 가능

• 주의: 과거 8월 성적은 하락이 우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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